김 신임 사무총장은 이날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대한민국 국가기관의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헌법기관으로서 독립성과 중립성을 엄정하게 지키고 직원 개개인도 선거관리 전문가의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고 했다.
특히, 내년 4월 재·보궐선거와 2022년에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성공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세환 사무총장은 중앙선관위 조사국장, 선거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18년 10월부터는 사무차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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