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는 각 읍·면·동 상인회 가 모인 연합체로서 나성동, 아름동, 한솔동, 도담동, 고운동, 조치원 중앙로, 대평전통시장 등이 결집된 연합조직이다. 지방행정타운 내에 형성된 상권지역인 보람동 상인회가 가입을 앞두고 있고, 새롬동 상인회도 가입을 준비중에 있다.
세종시상인회 연합은 상인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뭉쳐 상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있다. 앞서, 지난 8월14일에 창단한 상인회연합은 9월 초 발대식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2차 확산으로 연기된 바 있다.
코로나 2차 확산으로 발대식이 잠정 연기되면서 상인회 연합은 우선적으로 방역봉사단을 결성하고, 방역활동에 주력하기도 했다. 이 결과 확산은 주춤해졌고, 경각심을 고취시켜 확산을 막는데 일조했다는 평을 받아왔다.
이어 황 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상점가를 찾을 수 있도록, 청결한 상권을 담보하기 위해 정기적인 소독 봉사로 소비자와 상인들을 안전과 그에 따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방법을 선택해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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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세종시 상인회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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