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이용가(구글플레이 기준) 판정을 받았으나,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모바일게임 ‘아이들프린세스’가 7일부터 18세 이용가로 전환된다.
아이들프린세스 측은 6일 “7일 업데이트 점검 시부터 게임의 이용 등급을 18세로 수정해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기사화되고 있는 선정성 관련 이슈들에 대해 내부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즉각적으로 수정 조치를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게임은 ‘아빠’ 역할을 하는 이용자가 딸을 키우는 과정에서 다양한 정령을 수집하고 함께 육성한다는 스토리 기반의 게임이다.
그러나 일부 이용자들은 게임 속에서 어린 여성 캐릭터가 “내 팬티가 그렇게 보고 싶은거야?”, “만지고 싶어?”라는 대사와 선정적인 일러스트 등을 지적하며 여아를 성적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비판이 커지자 개발사인 아이앤브이게임즈의 이해석 대표는 전날 홈페이지에 “게임 설정 및 일부 캐릭터 묘사에 대해 불쾌감을 느끼신 유저 분들께 고개 숙여 죄송하다”며 “회사는 일부 캐릭터 콘셉트의 부적절성과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즉시 수정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들프린세스 측은 6일 “7일 업데이트 점검 시부터 게임의 이용 등급을 18세로 수정해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기사화되고 있는 선정성 관련 이슈들에 대해 내부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즉각적으로 수정 조치를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게임은 ‘아빠’ 역할을 하는 이용자가 딸을 키우는 과정에서 다양한 정령을 수집하고 함께 육성한다는 스토리 기반의 게임이다.
비판이 커지자 개발사인 아이앤브이게임즈의 이해석 대표는 전날 홈페이지에 “게임 설정 및 일부 캐릭터 묘사에 대해 불쾌감을 느끼신 유저 분들께 고개 숙여 죄송하다”며 “회사는 일부 캐릭터 콘셉트의 부적절성과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즉시 수정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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