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정영주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3년 연속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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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0-10-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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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외과 정영주 교수[사진=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 병원은 외과(유방‧갑상선) 정영주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20년 판 등재자로 선정되었다고 10월 6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지금까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세계 인명 기관으로,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후즈 후 인 더 월드’를 발간하고 있으며 해마다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 인물을 선정해 그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정영주 교수의 이번 등재는 2018년과 2019년 판에 이어 3번째로 그동안 유방 및 갑상선 질환에 대한 진료와 수술, 임상 연구 및 SCI 논문 발표, 유방학 교과서 편찬 참여, 학회 활동 등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수많은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정영주 교수는 “3번째 등재되는 영예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로 의학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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