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나눔문화 확산 위해 3개 기관 손 맞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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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10-1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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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3개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안양시는 지난 8일 "최대호 시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구재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등 3인이 시청에서 만나 기부·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양시가 기부도시로서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기부금품 모금에 필요한 비용 및 시설을 제공을 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품 모금 및 배분 관련 사업을 지원 지원한다.

또,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운동본부를 운영해 안양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모금 및 배분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보다 체계적이고 많은 기여를 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구재관 위원장도 “ 안양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모금 및 배분 사업을 통해 행복한 안양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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