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한글날 연휴 마지막…청정한 가운데 낮·밤 일교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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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0-10-1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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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최저기온 7도 '쌀쌀'

  •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11일 대체로 청정한 가운데 낮과 밤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로 쌀쌀해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11일 전국이 북한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낮과 밤 온도차가 크겠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의 대부분 지역 낮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이상 벌어져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춘천 9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관측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청정하겠다.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한로인 지난 8일 서울 시내에서 쌀쌀한 날씨에 몸을 움츠린 시민들이 출근길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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