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비엣젯은 기존 직원들의 고용유지를 보장하는 한편, 최근 치앙마이에서 승무원 취업 행사를 개최해 수천 명이 참가하며 눈길을 끌었다.
취업 행사를 통해 인력을 기존 700명에서 총 1000여명으로 확대해 올해 말까지 3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승무원 외에도 조종사, 엔지니어 등 항공사 내 다른 포지션에 대한 채용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타이비엣젯은 최근 태국 최대 공항인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4개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곧 운항을 개시할 국내선 2개 노선을 포함해 연말까지 총 13개의 국내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항 중인 항공기 대수 또한 2021년까지 총 15대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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