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해군 병사, 지휘관 재량 하에 휴가 중 확진 판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정래 기자
입력 2020-10-14 11: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코로나19 감염 민간인과 밀접접촉 후 감염

해군 병사 1명이 휴가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국방부와 해군에 따르면 해당 병사는 장기간 휴가를 나가지 못해 지휘관 재량 하에 휴가 제한 조치가 해제되기 3일 전인 8일 휴가를 나갔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은 지난 11일 54일 만에 휴가 제한 조치를 해제했으며, 휴가 제한 조치 기간에도 장기간 휴가를 나가지 못한 장병 등 예외적 상황에서는 휴가를 허락해 왔다. 

감염은 민간인 확진자와 밀접 접촉에 의해 이뤄졌다. 해당 병사는 코로나19 증세를 느낀 뒤, 경기도 의정부에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고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 내 누적 확진자는 155명(완치 114명)으로 늘었다. 현재 41명이 치료 중이다.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628명이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