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인권·실기교육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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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임순택 기자
입력 2020-10-1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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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순택 기자]




부산시체육회는 14일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2020 생활체육지도자 인권·실기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체육계 폭력 재발 방지와 인권보호 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환경 조성과 실기교육을 통한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부산시 16개 구·군 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117명이 참석해 생활체육지도자의 전문성과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스포츠 인권교육과 뉴스포츠 관련 실기교육, 지도자 행정교육 등으로 펼쳐졌으며 생활체육지도자들을 년차별로 분반해 간담회도 실시했다.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인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우리 모두 건전하고 공정한 체육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오늘 이 시간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자”고 당부했다.

부산시체육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연기되고 움츠려든 일상생활에 생활체육지도자 교육을 함으로써 부산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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