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따상 입성' 빅히트, 장중 상승폭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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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20-10-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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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따상(시초가 공모가 2배 형성+상한가)'으로 코스피에 입성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장중 상승 폭을 줄이고 있다.

이날 9시 47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빅히트는 시초가(27만원)보다 10.74% 오른 29만9000원에 거래됐다.

빅히트는 장초반 가격제한폭인 30.00%까지 치솟으면서 장중 한때 25만1000원에 거래되면서 개장 후 따상 달성에 성공했지만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빅히트 상장기념식은 이날 한국거래소 로비에서 방시혁 의장, 정지원 거래소 이사장, 대표 주관사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빅히트 유튜브 채널로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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