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을지로 하나은행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건물 일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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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20-10-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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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영업1부지점에 코로나19 환자가 방문해 건물 일부가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중구 본점 지하 1층에 위치한 영업1부지점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지점을 소독 조치했다.

해당 지점은 이날 하루 폐쇄된 뒤 19일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확진자와 상담한 은행 직원은 이날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돼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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