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하철 1호선 인천행 지연…창동역서 80대 남성 투신(3보)

1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께 지하철 1호선 창동역에서 발생한 사상 사고로 인해 인천행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은 스크린도어가 없는 창동역 철도로 80대 남성 한 명이 뛰어내린 것으로 파악했다. 이 남성은 곧바로 119로 인계됐으며, 사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가 승강장의 절반가량 진입했을 때 투신 사고가 발생해 열차가 정차할 시간은 없었다"며 "구급차로 호송된 후 투신자의 상태는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하철 1호선 녹천역 전경.[사진 = 김재환 기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