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력 경제지 포브스(Forbes)가 주요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세계 최고의 고용주(World's Best Employers)에서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
16일 포브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아마존(2위), IBM(3위), 마이크로소프트(4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LG는 5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2018년에는 76위, 지난해 106위에서 올해 1위로 순위가 급상승했다.
포브스 관계자는 “사업이 성장세에 있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쉽게 원격 근무가 가능한 IT, 소프트웨어, 통신 기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역량을 활용해 제품 생산과 판매에 차질 없이 대응한 것이 인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포브스 조사는 58개국 다국적기업 직원 16만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설문은 자신의 고용주를 친구나 가족에게 추천할지 여부, 동종업계 타 회사에 대한 평가, 소속 회사 평가(이미지, 경제적 영향, 인재 개발, 성 형평성,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는 회사의 코로나 대응에 대한 만족도가 설문 대상에 포함됐다.
최종 명단에는 45개국 750개 기업이 선정됐다. 우리 기업 중에는 삼성전자와 LG 외에 네이버(37위), 아모레퍼시픽(42위), 한국석유공사(62위), CJ(64위), 농심(72위), 엔씨소프트(73위), 만도(74위), 현대자동차(80위), 현대중공업지주(90위) 등이 100위 안에 들었다.
16일 포브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아마존(2위), IBM(3위), 마이크로소프트(4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LG는 5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2018년에는 76위, 지난해 106위에서 올해 1위로 순위가 급상승했다.
포브스 관계자는 “사업이 성장세에 있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쉽게 원격 근무가 가능한 IT, 소프트웨어, 통신 기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번 포브스 조사는 58개국 다국적기업 직원 16만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설문은 자신의 고용주를 친구나 가족에게 추천할지 여부, 동종업계 타 회사에 대한 평가, 소속 회사 평가(이미지, 경제적 영향, 인재 개발, 성 형평성,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는 회사의 코로나 대응에 대한 만족도가 설문 대상에 포함됐다.
최종 명단에는 45개국 750개 기업이 선정됐다. 우리 기업 중에는 삼성전자와 LG 외에 네이버(37위), 아모레퍼시픽(42위), 한국석유공사(62위), CJ(64위), 농심(72위), 엔씨소프트(73위), 만도(74위), 현대자동차(80위), 현대중공업지주(90위) 등이 10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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