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확진자만 4000만, 세계적 대유행 속 불안한 소비 촉진책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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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늘 인턴
입력 2020-10-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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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전 회장의 옥중 입장문 (서울=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옥중 입장문'을 통해 야권 인사에게도 로비를 벌였으며 현직 검사에게도 접대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사진은 김 전 회장이 16일 변호인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 2020.10.18 [김봉현 전 회장 변호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2020-10-18 15:56:31/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20년 10월 19일 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택배노동자 죽음의 행렬, 산재보험 가입 의무화로 막아야
- 택배노동자 주간 평균 71시간 일해… 과중업무 부담 완화 위해 분류인력 충원·수수료 인상해야
- 국회, 산재보험법 개정해 특고노동자 산재보험 가입 막는 ‘적용제외’ 폐지해야

동아일보 : 확진자만 4000만, 세계적 대유행 속 불안한 소비 촉진책 재가동
- 정부, 확진자 증가로 지급 중단했던 문화·여가 소비쿠폰 나눠주고 소비 행사·관광 이벤트 열어
- 거리두가 1단계 완화 후에도 신규확진자 기준 초과 계속… 방역 긴장감 풀어져 감염 확산되나

조선일보 : 펀드 사기꾼의 이상한 폭로, 정권의 ‘윤석열 찍어내기’ 또 시작
- 법무부 “윤 총장, 보고받고도 수사지휘 제대로 안 해”… 윤석열 “보고 없었고 철저히 수사 지시했다”
- 추미애 장관, 허위 가능성 큰 라임사태 사기 혐의 김 전 회장 주장에도 감찰 지시해

중앙일보 : 추미애·윤석열 충돌로 번진 펀드 사건… 특검으로 정리하라
- 라임사태 김봉현 전 회장 ‘옥중 입장문’으로 공작 수사 논란 박차 가해…추 장관 검사감찰 명령
- 민주당 출범도 않은 공수처에 수사 맡기자 주장해…정파편향성 없는 특검 임명으로 혼란막아야

한겨레신문 : ‘야·검 로비’ ‘표적수사’ 의혹 독립적 수사로 밝혀야
- 김봉현 전 회장 “검찰 출신 변호사 접견에서 ‘윤 총장 힘 실어주려면 청와대 수석 잡아야’한다고 해”
- 법무부 “검창총장, 검사 선정 관여 의혹 나와”… 현직 검사 접대 의혹에 검찰 신뢰성 흔들려

매일경제 : 코로나 위기에서 '코리아 프리미엄' 만든 기업과 정부
- 국내 채권 발행 금리보다 낮아진 외화 조달 금리… 한국 국가 신용도의 안정된 흐름 때문
- 디지털 정부 지수 평가 1위하고 ‘세계 최고 고용주’ 100위 안에 국내 기업 12개 포함 돼

한국경제 : 거짓말 판치는 사회… 선진국 중 이런 나라 있는가
- 작년 사기·무고·위증 3대 거짓말 범죄 역대 최대, 성장 저하·공동체 붕괴 가져올 ‘저신뢰 사회’
- OECD 사회신뢰도 조사 35개국 중 23위, 옳고 그름 따지기보다 편가르기 ‘정의 아노미’ 현상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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