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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시장이 코로나19 집단감염 시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 시장은 시장실에서 시정 브리핑을 열고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신 시장은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정 브리핑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직접 발표에 나섰다.
신 시장은 브리핑에서 "SRC재활병원 소속 간병인이 최초 확진된 후 보건소 이동검체반 10개반 30여명을 긴급 투입해 입원환자와 간병인, 직원 등 1165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111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확진자는 48명"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사사례 발생 차단을 위해 요양병원, 요양원, 노인주간보호시설 등 69개소 2200여명의 종사자와 이용자를 전수검사한데 이어 유증상자 발생 즉시 업무배제 및 신속 검사를 의무화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신 시장은 다중이용시설인 인근 삼육병원장례식장을 일시 폐쇄하고, 이날 재개예정이던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 등의 개관도 잠정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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