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GTX-C노선 인덕원 정차 촉구 성명서 발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10-20 09: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가 19일 GTX-C 노선 인덕원 정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인덕원에 GTX-C노선이 추가로 정차하면 1회 환승으로 4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 4개의 간선철도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수도권 남부 지역 주민들의 철도 접근·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 “GTX-C노선 인덕원 정차는 국가의 철도정책과 부합된다”며, “인덕원에 집중되는 만성적인 교통혼잡 해소라는 건설목적과도 부합되는 최적의 대안이자 수도권 남부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교통복지"라도도 했다.

이와 함께 안양시 복합환승센터 계획과 연계, GTX-C노선 기본계획에 인덕원 정차 반영, 150만 경기 남부지역 주민들의 GTX-C노선 이용 및 환승불편 해결, GTX-C노선 인덕원 정차를 통해 인덕원의 상습적 교통 혼잡 해소 등을 요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