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시민 불편 해소와 시민 소통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선 뒤 "시민 안전을 해치는 위험요소가 있는지 시민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관계 공무원들과 현장을 확인하고 함께 고민했다. 현장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조치하도록 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이 직접 현장 로드체킹에 나선 건 시민 불편사항을 직접 눈으로 보고 찾아 개선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박 시장은 지난 17일 주말임에도 불구, 도덕산 입구에서 광명사거리, 광명초교, 철산7단지, 철산3동, 하안사거리까지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각종 시설물을 꼼꼼하게 살폈다.
한편 박 시장은 오는 29일에는 소하동테크노파크, 신촌사거리, 하안1동행정복지센터, 하안3동행정복지센터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소하동 일대에 대한 현장점검도 조만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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