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내일 국회서 경제상황 점검회의...부동산 논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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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0-10-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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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경제부처 장관들을 만나 경제 상황을 점검한다.

20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내일 오전 국회에서 ‘경제상황 점검회의’에서 주요 부처 장관들로부터 경제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보고 내용을 토대로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당에서는 이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박광온 사무총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 최인호 수석대변인, 오영훈 당대표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홍 부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등이 자리한다.

앞서 이 대표가 ‘미래주거추진단’을 발족하면서 부동산 문제 해결에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관련 안건이 논의 테이블에 오를지도 주목된다.
 

이낙연,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점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점검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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