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신임 사장에 이랜드 출신 정승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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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20-10-2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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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필 비와이엔블랙야크 신임 사장[사진=비와이엔블랙야크 제공]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등을 운영하는 비와이엔블랙야크는 정승필 전 이랜드 미국 법인장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정 신임 사장은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이랜드에 입사해 전략기획실, 한국·중국 스포츠사업부 부문장, 이커머스 본부장 등을 지냈다.

이랜드 그룹 패션 사업 대표 브랜드인 뉴발란스를 성장시킨 주역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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