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국경제망 캡쳐]
20일 중국경제망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이날 신화사 부사장 출신인 퉈전(庹震)을 인민일보 사장 겸 총편집인으로 임명했다.
퉈전은 1959년 허난성 출신으로 우한대학교 경제·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1982년 언론계에 몸을 담았다. 그는 2011년까지 줄곧 중국 관영 경제지인 경제일보에서 근무하다가 2011년 신화사로 자리를 옮겼다. 2015년에는 중국 언론계를 총괄하는 중앙선전부의 부부장을 역임했고, 2018년 부터 인민일보 총편집인을 맡아왔다.
신화사의 사장도 교체됐는데, 현재 신화사의 총편집인인 허핑(何平)이 사장 겸 당조서기, 총편집인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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