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대학교 채명주 교수가 수학 학문발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대한수학회에서 '국내논문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07년부터 한경대학교 교수로 임용돼 국내외 수학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사진=안성 한경대학교 제공]
국립한경대학교는 컴퓨터응용수학부 채명주 교수가 대한수학회에서 ‘국내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논문상’은 국내 수학 관련 학술지 게재 논문을 대상으로 국제적으로 많이 인용돼 학문발전에 크게 공헌한 논문의 저자에게 주는 상이다.
대한수학회는 오는 23일부터 이틀동안 온라인으로 ‘2020년 대한수학회 정기총회 및 가을 연구발표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시대에서 수학의 역할과 비전을 소개하는 ‘KIAS’ 대중 강연과 양자컴퓨팅 분야에 관한 세션을 다루고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24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채명주 교수는 비선형편미분방정식 분야로 서울대학교 이학사, 석사, 박사를 취득해 지난 2007년부터 한경대학교 교수로 임용됐으며 국내외 수학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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