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40세·사진) 조치원읍 승리태권도 체육관 대표사범이 21일 제75주년 경찰의날을 맞아 안태정 세종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정부가 매년 10월 21일을 경찰의 날로 지정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지만 올해 경찰의 날은 코로나19 정국에 따라 소규모로 진행됐다.
신상진 수상자는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에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그는 조치원읍 승리태권도 대표 사범으로 근무하며, 순찰활동을 통해 범죄 현장과 불의에 맞서면서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켜왔다는 평가다.
신 수상자는 "경찰의 날을 맞아 안태정 경찰서장님으로부터 공식력 있는 상을 받게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범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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