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축산농가 폐의약품 공병 및 주사기 수거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평택)강대웅·위준휘 기자
입력 2020-10-24 18: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내용물 유출 및 혼합 등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주의 전해

평택시는 축산농가 폐의약품 처리 시 주요사항과 처리방법에 대해 홍보하며 환경오염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지난 1월부터 축산농가에서 사용된 동물용 폐의약품 폐기물에 대해 집중 수거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농가에서 배출되는 동물용 폐의약품 공병 및 주사기 등이 무단으로 처리되거나 처리과정 중 내용물 유출에 의한 환경오염 및 사용된 주사기 바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의 문제로 지속적인 주의가 요구돼왔으며 이에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

관내 축산농가는 △ 사용 후 공병 및 주사기 등을 약품이 새거나 유출되지 않도록 밀봉하고 △ 다른 폐기물들과 섞이지 않도록 분리 후 각 읍면동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에 반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수거된 동물용 폐의약품 폐기물을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할 예정이며 폐의약품 폐기물 무단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