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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영교 속초해양경찰서장(오른쪽)이 양질의 해양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속초해역을 순시하고 있다. [사진=강원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
속초해양경찰서(이하 속초해경)가 지난23일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유류절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은 기존 유류 소비량에서 7%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 경비함정에 적재된 무거운 물건을 육상창고로 옮겨 함정을 경량화하고 △ 출·입항 시 경제 속력 준수에 나서는 등 유류절감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영교 서장은 "효율적인 함정 운용체제를 통해 유류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해상경비 공백도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속초해경은 동해안 최북단 해역에서 어로보호, 연안경비 등 바다와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해상 임무 수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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