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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소속 의원 [사진=홍준표의원실 제공]
홍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당의 시간인 국정감사 종료시점에도 오늘 4개 여론조사 기관의 무선전화 조사에서 국민의힘(지지율)은 21%로 곤두박질 쳤다”며 “탄핵대선 24%에도 못 미치는 절망적인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이렇게 엉망인 여권의 대란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야당을 대안정당으로 보지 않고 있다는 증거이며, 웰빙정당, 유사진보정당, 2중대정당으로 보고 있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또 “중도를 향한 몸부림보다는 우파 35%, 좌파 35%, 무당층 30%의 구도에서 우선 아군 35%를 묶어 놓고 중도로 나가야 하는데, 죽도 밥도 아닌 중도 좌클릭과 무기력한 원내 투쟁으로 집토끼도 달아나 버리는 우(愚)를 범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비상한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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