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정총리 "이제 예산·입법 시작, 코로나19 위기에 여야 힘 모아달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원승일 기자
입력 2020-10-26 11: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정세균 총리, 페이스북 통해 여야 협치 당부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정세균 국무총리[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정감사가 끝나고 이제 '예산'과 '입법' 활동이 시작된다"며 "코로나19 위기 국면에서 정쟁보다는 여야의 협치, 국회와 정부의 협치가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다음 달부터 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입법 활동이 시작되는 것과 관련 "저 역시 국무총리로서 보다 낮은 자세로 국회의 요구에 대응하겠다"며 정치권에 협치를 당부했다.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을 포함, 공정경제 3법, 노사관계법 개정, 확장 예산안 처리 등을 둘러싼 여야 간 이견이 크다. 정 총리는 여야 모두 대립보다 대화를 통한 협치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정 총리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고칠 것은 과감히 고치고, 국회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도움을 청하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