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APAN 어워즈' 시즌과 올레tv에서 단독 생중계

[사진=KT 제공]

KT는 내달 28일과 29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2020 APAN 어워즈'를 시즌(Seezn)과 올레 tv에서 단독으로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APAN 어워즈'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관 및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모든 방송국에서 방영한 드라마와 출연 배우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7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특별히 웹·단편 드라마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음악 부문인 'APAN 뮤직 어워즈'도 신설했다.

'APAN 뮤직 어워즈'와 'APAN 스타 어워즈' 시상식은 내달 28일과 29일 양일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객 없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시상식에는 올 한 해를 빛낸 K-POP 가수들과 국내 최정상 배우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할 전망이다.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시상식 당일 18시부터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되며 20시부터 시상식 본 행사가 전 세계 200여개국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국내에서는 시즌과 올레 tv에서만 단독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시즌을 통해 시청하는 경우 실시간 채팅 서비스를 통해 시청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도 있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는 올 한 해 시즌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스타를 선정하는 ‘KT Seezn 스타상’도 신설됐다. 시즌 이용자라면 누구나 앱에서 오는 2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되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기간 동안 매일 시즌과 KT, SNS 아이디로 각각 가수와 배우 부문 투표에 중복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즌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훈배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전무)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덜고 다채로운 재미를 누릴 수 있도록 생생한 양방향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