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코니 배럿 미국 연방대법관 지명자의 인준안이 미국 상원을 통과했다.
26일(현지시간)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배럿 지명자의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상원 법사위는 민주당이 보이콧하며 불참한 가운데 배럿 후보의 인준안을 찬성 12표, 반대 0표로 통과시킨 바 있다. 이로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의 희망대로 대선 전 배럿 지명자의 의회 인준 절차가 마무리됐다.
배럿 지명자는 '진보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고(故)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 후임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달 26일 낙점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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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대법관 지명자[사진=EPA·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배럿 지명자의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상원 법사위는 민주당이 보이콧하며 불참한 가운데 배럿 후보의 인준안을 찬성 12표, 반대 0표로 통과시킨 바 있다. 이로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의 희망대로 대선 전 배럿 지명자의 의회 인준 절차가 마무리됐다.
배럿 지명자는 '진보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고(故)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 후임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달 26일 낙점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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