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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왼쪽)이 '2020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산업·관광·도시·의료서비스·복지 등 다양한 분야 개발 성과를 인정 받아 '복지보건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로써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0년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복지보건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난 1996년에 제정돼 △ 1차 정량평가 △ 2차 정성평가와 인터뷰 심사 △ 전문리서치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성과가 뛰어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부문별 대상을 수상하고 지난 2018년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복지보건대상까지 6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 민관 협치 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 소통 △ 국내 최대 규모 삼성반도체 생산시설 추가 투자 △ 아주대학교 병원 유치 △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브레인시티 조성 △ 경기도 유일 항만 평택항 미래발전방안 마련 △ 고덕국제신도시의 전략적 개발 △ 평택호 관광단지 본격 개발 △ 한미 친선 및 유대강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와 더불어 △ 맞춤화된 노인・아동 돌봄 △ 여성의 사회참여 능력배양 △ 청소년 체험활동 및 장애인 활동지원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건의료 서비스 △ 전염병 예방 및 퇴치 등에 노력한 실적을 인정받아 복지보건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6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은 시정 운영을 믿고 성원해 주신 53만 평택시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경제 침체로 더욱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등 시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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