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시장 "적극행정으로 발생한 문제 책임 묻지 않겠다"

  • 적극행정 실천다짐 대회 개최

  • 급변하는 환경위기 속 공직자 적극행정 실천 확산

[사진=성남시 제공]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27일 “적극행정으로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지 않겠다. 적극적으로 움직여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은 시장은 시청 한누리에서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실천 다짐 대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등 급변하는 사회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공직자의 적극 행정 실천을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은 시장은 설명한다.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시청 토지정보과 소속 김기한 주무관이 “시민을 위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처리, 소극행정 타파” 등의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참석자 모두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결의했다.

한편, 은 시장은 적극행정 실천다짐 대회 결의문의 부서별 낭독 시간을 별도 마련하고, 내부 행정망 ‘새올’ 접속 때 팝업창을 띄워 참여와 관심을 확산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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