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방부에 따르면, 인제군 육군 부대 소속 간부 A씨는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홍천지역 은행을 방문한 게 확인된 후,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충남 논산 국방대학교에서 근무하는 간부 B씨는 민간인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과 보건당국은 확진자와 접촉한 부대원 등에 대한 추가 검사를 실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