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가든 신제품 10종, 유럽 천연·유기농 인증 기준 획득

노브가든이 새롭게 출시할 제품 9종과 원료 1종에 대해 유럽 인증기관의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 기준인 '코스모스 인증'을 최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노브가든의 제품이 획득한 '코스모스 인증'은 독일 BDIH, 이탈리아 ICEA, 프랑스 ECOCERT&COSMEBIO, 영국 Soil Association 등 유럽 4개국의 5개 인증 기관이 천연·유기농 원료 사용을 촉진해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 기준을 통합한 국제 수준의 인증이다.


 

[사진=노브가든 제공]

코스모스 인증을 받으려면 화장품 원료 및 완제품, 제조 시설의 공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범위에 대한 엄격한 관리 기준이 적용된다. 천연 인증은 95% 이상 천연 유래 원료로 구성돼야 한다. 유기농 인증은 전성분의 20% 이상(씻어내는 제품은 10% 이상) 유기농 성분으로 구성돼야 한다.

이 밖에도 원료 추출 과정에서도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 물리적 공정 시 물이나 자연에서 유래한 천연용매로 추출해야 하며, 탈색, 탈취, 설폰화 등 금지된 공정은 배제돼야 한다.

노브가든이 코스모스 인증을 받은 제품 중 천연 인증 제품은 △노브가든 스킨 베리어 미스트 △노브가든 워터 에센스 스킨 △노브가든 모이스쳐 에멀젼 △노브가든 헤어 샴푸 △노브가든 헤어 컨디셔너 △노브가든 BB쿠션 등이다.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은 △노브가든 올인원 워시 △노브가든 올인원 크림 △노브가든 선크림이다. 유기농 원료 인증은 △NOV-Goldsun Ex가 받았다.

김은주 노브가든 대표는 "코스모스 인증을 획득한 노브가든 전 제품은 100% 자연 성분이며 이번 인증을 통해 천연 H&B(Health&Beauty)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제품을 통해 천연 유기농 화장품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