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올해 3분기 매출 1조3608억원, 영업이익 291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4.2% 늘었다. 이는 한성숙 대표가 2017년 3월 취임한 후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서치플랫폼 매출이 7101억원, 커머스가 2854억원, 핀테크 1740억원, 콘텐츠 1150억원, 클라우드 763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는 온라인 쇼핑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40.9% 늘었고, 핀테크는 네이버페이 거래액 성장 등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67.6%나 증가했다.
콘텐츠는 웹툰의 글로벌 거래액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31.8%, 클라우드는 비대면 환경으로 인한 클라우드 수요 증가와 각 서비스의 고른 성장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66.2% 늘었다.
한 대표는 "네이버는 신성장동력인 커머스·핀테크·콘텐츠·클라우드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CJ 파트너십 및 라인 경영통합 등으로 장기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한 것처럼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라인-Z홀딩스 경영통합 반독점심사 승인에 따른 중단사업손익 인식과 네이버의 중장기 사업 방향을 반영해 3분기부터 매출 구분을 변경했다. 이번 매출 구분 변경에 따라 제외된 라인의 매출을 포함 시 네이버는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2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매출은 전년 대비 24.2% 늘었다. 이는 한성숙 대표가 2017년 3월 취임한 후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서치플랫폼 매출이 7101억원, 커머스가 2854억원, 핀테크 1740억원, 콘텐츠 1150억원, 클라우드 763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는 온라인 쇼핑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40.9% 늘었고, 핀테크는 네이버페이 거래액 성장 등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67.6%나 증가했다.
한 대표는 "네이버는 신성장동력인 커머스·핀테크·콘텐츠·클라우드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CJ 파트너십 및 라인 경영통합 등으로 장기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한 것처럼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라인-Z홀딩스 경영통합 반독점심사 승인에 따른 중단사업손익 인식과 네이버의 중장기 사업 방향을 반영해 3분기부터 매출 구분을 변경했다. 이번 매출 구분 변경에 따라 제외된 라인의 매출을 포함 시 네이버는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2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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