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용산 미군기지 페이스북에 따르면 핼러윈 당일인 31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한 미8군 전 장병과 소속 민간인의 이태원 출입이 금지된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금지 기간 동안 이태원을 순찰하며 지침을 어기는 장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웃을 돌며 사탕을 얻는 어린이들의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이벤트에도 마크크와 장갑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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