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중화권 메모리반도체 대체 수요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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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0-10-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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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9일 실적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을 통해 "(미국의 중국 화웨이에 대한) 제재 본격화 이후 모바일 측면에서 중화권 고객사 중심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더해 상반기 얼어붙은 수요 회복되고 중저가 모바일 수요 확대 등이 지속되고 있어 하반기 모바일 관련해서는 D램과 낸드플래시 수요 모두 견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1년에도 세트 판매 회복세와 5세대이동통신(5G) 확대에 따른 효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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