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펀더먼털 메모리 수요를 전망하고 있다”며 “시의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인프라 투자는 선제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내부적으로 내년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검토하면서 최적의 투자 시점을 시뮬레이션하고 있어서 투자 계획이 조금씩 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설비투자는 시장 변동 상황을 지켜보면서 조절할 예정이기 때문에 투자금액이 늘어나도 지나친 공급과잉 가능성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좋아요0 나빠요0 장은영 기자eun02@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