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북도선관위에 따르면, 경북 예천군 호명면에 위치한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에는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외 4개 기관(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 등)이 입주했다.
신청사는 지난 2019년 1월 착공해 올해 9월 준공됐으며, 연면적 1만427㎡에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로 경북선관위는 지상 5~6층을 사용하고 있다.
경북도선관위는 1963년 창설돼 대구 북구 산격동에 자리 잡은 후, 1982년 대구광역시위원회가 신설‧분리되었고, 1998년 현재의 24개 구‧시‧군위원회로 구성돼 최근 실시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까지 수많은 선거를 관리하며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