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육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육군 부사관 A씨(27)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부사관 B씨(24)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A씨는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홍천지역 은행을 방문한 게 확인된 후,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B씨는 A씨와 같은 부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홍천에서 PCR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기준 군내 누적 확진자는 163명이며, 이 가운데 9명이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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