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이 29일(현지시간) 정책금리를 동결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 역시 각각 -0.50%와 0.25%로 유지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사태의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1조3500억 유로 규모의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을 계획대로 계속 집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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