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0 플러스'가 올 상반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5G 스마트폰으로 조사됐다.
29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S20 플러스, 갤럭시S20 울트라, 갤럭시S20이 각각 올 상반기 매출 기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5G 스마트폰 1~3위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5G 스마트폰 전 세계 매출에서 갤럭시S20 플러스는 9%, 갤럭시S20 울트라는 8%, 갤럭시S20은 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각각 30억6000만 달러(약 3조5000억원), 27억2000만 달러(약 3조800억원), 17억 달러(약 1조9300억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29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S20 플러스, 갤럭시S20 울트라, 갤럭시S20이 각각 올 상반기 매출 기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5G 스마트폰 1~3위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5G 스마트폰 전 세계 매출에서 갤럭시S20 플러스는 9%, 갤럭시S20 울트라는 8%, 갤럭시S20은 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각각 30억6000만 달러(약 3조5000억원), 27억2000만 달러(약 3조800억원), 17억 달러(약 1조9300억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켄 하이어스 SA 이사는 "올해 상반기 기준 전 세계 5G 스마트폰 전체 매출은 340억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5G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5G 단말기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하 윈터 SA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1~3위를 석권했다. 갤럭시S20 플러스는 5G 단말기 업계의 최초 블록버스터급 기기이며, 한국을 포함해 북미와 서유럽에서 인기를 끌었다. 삼성전자는 5G 스마트폰으로 큰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5G 스마트폰 전 세계 매출 4, 5위는 각각 5%를 차지한 화웨이 P40 프로와 메이트30이었다.
다만 SA는 2020년 하반기에는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가 5G 단말기 업계의 왕좌를 차지할 것이라며, 아이폰12는 크리스마스 휴가 시즌과 그 이후에 걸쳐 몇 주 만에 수백억 달러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유하 윈터 SA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1~3위를 석권했다. 갤럭시S20 플러스는 5G 단말기 업계의 최초 블록버스터급 기기이며, 한국을 포함해 북미와 서유럽에서 인기를 끌었다. 삼성전자는 5G 스마트폰으로 큰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5G 스마트폰 전 세계 매출 4, 5위는 각각 5%를 차지한 화웨이 P40 프로와 메이트30이었다.
다만 SA는 2020년 하반기에는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가 5G 단말기 업계의 왕좌를 차지할 것이라며, 아이폰12는 크리스마스 휴가 시즌과 그 이후에 걸쳐 몇 주 만에 수백억 달러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