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주가가 30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며 공모가에 근접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현재 빅히트는 전 거래일보다 6000원(3.82%) 하락한 1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14만8500원까지 떨어져 상장 후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빅히트 공모가 13만5000원에 근접한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빅히트 보호예수 해제 물량 출회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15일 의무 보유 기간으로 묶여있던 20만5463주가 출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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