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본인의 SNS를 통해 관련 기사를 링크 걸고 “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관계 부처가 매우 신속하게 전방위로 뛴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태순 한국선주협회 회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수출중소기업과 국적 해운선사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 국적선사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선복을 우선 제공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은 국적선사가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장기운송계약을 확대하고 국적선 이용을 늘리는 데 적극 협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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