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3지구 A5블록에 공급한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가 4개 주택형에서 모두 청약접수 종료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28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의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163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743명이 청약해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84㎡가 614가구에 2701명이 몰리며 4.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74㎡A 3.8대 1, 74㎡B 2.3대 1, 59㎡ 1.7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전매 제한 기간이 최대 3년이라 소유권 이전 등기 전에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내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데다 규모가 큰 개발호재들이 몰려 분양 전부터 관심이 이어져 온 단지"라고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11월4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98-3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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