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AP 선수권대회, 코로나로 연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동훈 기자
입력 2020-10-30 13: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WAAP 선수권대회 조직위 제공]


여자아마추어아시아태평양(WAAP) 선수권대회가 연기됐다.

WAAP 선수권대회 조직위는 지난 2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골프 대회를 정상적으로 치르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대회 일정을 2021년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로 변경했다. 대회장은 종전과 마찬가지다. 태국 시암에 위치한 시암 컨트리클럽 워터사이드에서 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WAAP 선수권대회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APGC)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여자 아마추어 대회다. 아시아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대회는 올해 3회 차 대회를 준비했지만, 내년으로 넘기게 됐다. 2018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린 첫 대회에서는 '신성' 아타야 티티쿨(태국)이 우승했다. 두 번째 대회는 2019년 일본 로열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당시에는 유카 야스다(일본)가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