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 3분기 1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매출도 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6조9196억원, 영업이익은 9590억원이라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 각각 7.8%, 22.7% 증가했다.
이번 매출과 영업이익은 3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매출은 2017년 4분기(16조9636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생활가전(H&A) 부문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3분기 생활가전(H&A) 부문은 매출 6조1558억원, 영업이익이 6715억원에 달한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상반기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부진했던 가전 시장이 3분기 들어 ‘펜트 업 수요로 이어진 결과다.
TV(HE) 부문도 올레드(OLED), 나노셀 등 프리미엄 TV가 선전하면서 3조6700억원의 매출, 326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LCD 패널가격 상승으로 원가 악화 요인이 있었지만, 매출 증가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따.
모바일(MC)과 전장사업부(VS)도 3분기에는 적자폭을 대폭 줄었다.
모바일 부문은 매출액 1조5200억원으로, 전 분기와 비교해서 17% 증가했다. 전장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한 1조66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6조9196억원, 영업이익은 9590억원이라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 각각 7.8%, 22.7% 증가했다.
이번 매출과 영업이익은 3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매출은 2017년 4분기(16조9636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생활가전(H&A) 부문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3분기 생활가전(H&A) 부문은 매출 6조1558억원, 영업이익이 6715억원에 달한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TV(HE) 부문도 올레드(OLED), 나노셀 등 프리미엄 TV가 선전하면서 3조6700억원의 매출, 326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LCD 패널가격 상승으로 원가 악화 요인이 있었지만, 매출 증가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따.
모바일(MC)과 전장사업부(VS)도 3분기에는 적자폭을 대폭 줄었다.
모바일 부문은 매출액 1조5200억원으로, 전 분기와 비교해서 17% 증가했다. 전장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한 1조66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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