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수인분당선 인천~송도역 구간의 열차 운행이 전동차 제동장치 이상으로 일시 중단됐다가 복구됐다.
30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쯤 수인분당선 왕십리행 전동차가 신포역에 진입하다 제동장치 이상으로 멈춰섰다. 코레일은 전동차에 탑승했던 80여명의 승객을 환승조치 했다.
하지만 사고 차량을 회송하던 도중 인하대역에서 차량이 재차 멈추면서 '운행 불능' 상태가 됐다.
이로 인해 인천∼신포∼숭의∼인하대∼송도역 등 5개 역 구간에서 전동차 상하행선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은 사고 1시간20여분 만인 오후 7시51분 정상 운행했다.
코레일은 해당 차량을 기지로 이동시켜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30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쯤 수인분당선 왕십리행 전동차가 신포역에 진입하다 제동장치 이상으로 멈춰섰다. 코레일은 전동차에 탑승했던 80여명의 승객을 환승조치 했다.
하지만 사고 차량을 회송하던 도중 인하대역에서 차량이 재차 멈추면서 '운행 불능' 상태가 됐다.
이로 인해 인천∼신포∼숭의∼인하대∼송도역 등 5개 역 구간에서 전동차 상하행선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은 사고 1시간20여분 만인 오후 7시51분 정상 운행했다.
코레일은 해당 차량을 기지로 이동시켜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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