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사진) SK네트웍스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중부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최 회장이 SKC와 SK네트웍스 회장을 지내면서 계열사를 동원해 2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보고 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전준철 부장검사)는 지난 29일 중부지방국세청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SK네트웍스 계열사의 최근 세무조사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SK네트웍스와 계열사 사무실, 최 회장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SK텔레시스 전직 임원 등 회사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참고인들의 진술과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최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전준철 부장검사)는 지난 29일 중부지방국세청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SK네트웍스 계열사의 최근 세무조사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SK네트웍스와 계열사 사무실, 최 회장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SK텔레시스 전직 임원 등 회사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참고인들의 진술과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최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