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 ‘자랑스러운 동아인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부산)임순택 기자
입력 2020-10-31 00: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사진=부산시체육회]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이 동아대학교 개교 74주년 기념 ‘자랑스러운 동아인상’을 수상했다.

30일 부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장인화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동아대 승학캠퍼스 리인홀에서 열린 ‘학교법인 동아학숙 설립 및 동아대학교 개교 74주년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동아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장 회장은 동아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부산시체육회장은 그동안 부산시장이 맡아왔지만,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이 금지되며 지난해 말 사상 처음으로 치러진 선거에서 초대 민선 회장이 됐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모교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동아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인화 회장은 “모교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하다”며 “‘자랑스러운 동아인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자랑스러운 동아인상'에는 장인화 회장 이외에도 영화 ‘기생충’ 제작자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이사, 김미애 해운대구(을) 국회의원,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김봉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홍순헌 부산 해운대구청장, 고현석 육군 3포병여단장(준장) 등 7명이 선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