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서 예결특위 위원들은 강원도 및 강원도교육청으로부터 오는 2021년도 재정운용 여건과 예산안 편성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예산 주요현안에 대한 위원 간 정보공유와 예결특위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편 예결특위의 ‘2021년도 당초예산안 종합심사’는 오는 11월 30일부터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대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강원경제의 활력화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세밀하게 살펴볼 것”이라며 “특히 가용재원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선심성 예산과 사업효과가 크지 않은 사업은 과감히 없애고, 한정된 재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해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모든 예결위원들이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