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고(故) 이건희 회장에 대한 애도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지난달 26일 이 부회장에게 위로의 뜻을 담은 이메일을 보냈다. 이와 함께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회장 빈소에 조화도 보냈다.
이메일에는 글로벌 정보기술(IT) 업계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이 회장의 리더십을 추모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저커버그와 이 부회장은 미국 하버드대 동문이다. 저커버그는 2002년 하버드대에 입학했지만 2004년 5월 학교를 중퇴하고 페이스북을 창업했다. 이 부회장은 2000년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저커버그는 2013년과 2014년 한국을 찾아 삼성전자 본사와 수원 사업장을 찾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2016년 2월 설 연휴에 미국을 방문해 저커버그를 만났고, 저커버그는 2주 뒤 삼성 갤럭시S7 언팩 행사에 연사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지난달 26일 이 부회장에게 위로의 뜻을 담은 이메일을 보냈다. 이와 함께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회장 빈소에 조화도 보냈다.
이메일에는 글로벌 정보기술(IT) 업계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이 회장의 리더십을 추모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저커버그와 이 부회장은 미국 하버드대 동문이다. 저커버그는 2002년 하버드대에 입학했지만 2004년 5월 학교를 중퇴하고 페이스북을 창업했다. 이 부회장은 2000년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 부회장은 2016년 2월 설 연휴에 미국을 방문해 저커버그를 만났고, 저커버그는 2주 뒤 삼성 갤럭시S7 언팩 행사에 연사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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